바람이 분다 제목/ 바람이 분다 글/ 홍 당 인생 바람이 분다 하늘 바람이 아닌 원숭이 흉내를 낸다 산다는 의미는 숨 쉬고 사지의 놀림이 살아있기에 놀이동산 소풍 나온 동심같이 작은 흔들림으로 ... 아마도 나이 든 늙은이의 놓을 수 없는 지팡이처럼 동정이 간다 오늘 하루 어떤 일로 어떻게 보람 .. 홍사랑의 ·詩 2018.06.11
못난 남자이야기[삶의 이야기] 제목/ 못난 남자이야기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나는 오늘 계단 오르는 일을 일상으로 삼았다 많은 이들과의 속에서 한 남자도 있었다 그 사람은 자기가 최고라는 듯 계단을 마구 올라간다 나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그 자리엔 갖가지 모습들을 하고 오르는 사람들이 보였다 노동자도 있..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6.11
눈물의 감사 제목/ 그동안 눈물의 감사[삶의이야기] 글/ 메라니 그립도록 보고 싶었습니다 저리도록 만나고 싶었습니다 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다 문득 당신이 생각에 눈물이 시리도록 흘러내렸습니다 인생이란 게 살다 보면은 다 그렇고 그런 것이라 하지만 내가 걸어온 길은 진실하고 참 좋은 시간..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