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비를 맞다 제목/ 행복한 비를 맞다 글/ 홍 당 비가 내린다 꽃비가 내린다 나에게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에 꽃비가 내린다 여니 땐 슬픈 비 내리고 아파하며 까만 눈동자에선 그칠 줄 모르고 흐르는 눈물 가슴으로 내리는 비도 내린다 그 순간엔 슬픔이 몰려와 태풍처럼 싹 쓸어가는 듯 내 가슴을 헤.. 홍사랑의 ·詩 2018.09.10
사랑 법 제목/ 사랑하는 방법 글/ 홍 당 나 오늘 그대에게 그대는 나에게 짙은 장미 향기 품은 듯 사랑 고백하고 싶네요 화려한 도시보다 개울가 송사리 떼 몰아보며 사랑 느낌이 좋아요 수 백가지 음식들로 배를 채우는 도시보다 된장찌개 열무김치로 보리밥 비벼먹는 고추장 맛을 느끼는 그런 .. 홍사랑의 ·詩 2018.09.09
그대는 외로운 사람 제목/ 그대는 외로운 사람 글/ 홍 당 그대는 외로운 사람 슬픈 사연 짐으로 지고 사는 사람 모든 것 잊으리라 다짐해도 그대는 외로움을 떨 치치 못하네 사랑의 열매 맺기도 전 아픔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기다림이라는 수많은 사연 간직한 채 살아 숨 쉬는 그대는 외로운 사람 잊힘 없는 .. 홍사랑의 ·詩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