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재판 과정[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6. 30. 15:58

제목/재판 과정[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재판을 받고 싶어서 판사 앞에 나선  홍 당

저의 이름은  홍 당입니다

나이가 몇이냐? 네예 팔순입니다

 

청소년 시절엔 어떤 생활을 했느냐?

호기심 많은 나이라 서요 다가서면  

쉽고 행복했던 해결이 되는 삶을 살았죠?

 

그러면 나이 삼십 살이 되고 사십 불혹이 되어서는?

아하 그 나이 적에는 요

하고 싶은 대로 할 일도 또한 베풀고 사는 모습도 

남이 안 하는 일에 취미로 삼았고

왜? 있죠? 마음 먹은 대로  편안한 삶을 

부모님 잘 모신 덕으로 무척 행복을 누렸죠?

 

그럼 환갑 나이 들어설 땐..

노년을 우선 시 준비하고 

아이들 내 품 밖으로 내 보내고 나니

남은 것은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하는 소원하나 남은 것 같았죠?

 

그래서 준비하는 이승을 떠나는 그날 까지를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고 그만큼 안정된

시간이 만들어 놓기도 했죠?

 

이제 진정한 삶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인간의 진실과의 운명을 걸고

그 안으로부터 

작은 희망을 걸어 놓는 인생이라는 

나무 가지에 

모두를 걸어 놓고 싶지요

 

이렇게요?

먹고 싶은 것 먹어가며 

하고 싶은 일 미루지 않고

가고 싶은 곳 하루라는 시간을 

아끼지 말고 건강할 때 다녀오고 

입고 싶은 옷은 청결하게 입고

타인에게 추접스럽게 보이지 않게 

살 뜰 한 삶을  살다 떠나고 싶죠?

 

현실을 충실하게 살고

남겨진 미련 없이 잘 살다 가야 하겠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