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숨 쉬는 시간을 만들자[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청춘 시절을
보내고 나니
예상했던 꿈보다 이루어지지 않는 삶에
지루하다 못해 단절하고 싶은 일상들로
눈물이 마를 날 없이 살아온 사람들
오늘 하루를 이렇게 사는 이도 저렇게 사는 이도
다들 고독하고 짙은 삶은 길들여간
조금 전까지 예상했던 일로는 상상이 되지 않는
처음 같은 다를 봐 없는 같은 동족으로 살아 숨 쉰다
살다 보면
그렇게 覺이 되어야 한다는 내 삶이
나만의 전부를 차지한다는 고통스럽다 .못해
처절하다는 생각은 아니했을까?
인간은 인성이 탄생 때부터 익어가는 과일처럼
달콤하고 쓴맛이 교만한 생각을
섞어주는 약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숨 쉬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애써 만들어가는
참된 인간의 모습을 다듬이질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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