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남은 시간은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살아가는 일이 쉽지 만은 아닌 길 같아도
때로는 자신하고 긍정적으로 약속을 하는 일상
그 순간 뿐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진실이라는 삶을 나무 가지 위 걸어 놓듯
열심히 노력하는 청춘 시절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삶은 나를 이해하기 힘든 길로
몰아 가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그 뿐이지? 하는
헛된 마음이 앞서기를 앞으로는 잘 할 거야?
자신감 있게 굳은 약속을
어김없이 버려야 하는 자신이 두렵다
그래! 그래!
오늘 뿐이야? 앞으로는
더 이상도 이하도 아닌 다짐을
해두고 열심히 살 거야? 굳게 마음 다진다
하루 지나고 이틀이 흘러가면 다시금
어제 일에 까마득하게 잊힘으로
외계인 같은 내 모습을 보며 지친 듯
한동안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당찬 모습은 어디로 삭제되어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나?
젊었을 적엔 정말 일등 가는
사람으로써 칭찬도 많이 받고
모범생으로 살았는데
그 시절이 그립다.
서럽게 눈물 흘리고 말았다.
사명감을 갖고 살아가야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일등 인으로써
남은 시간을 마감하고 싶다. 또 그렇게 해야 하는 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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