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車 사고 후[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6. 3. 11:21

제목/ 車 사고 후[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마음이 손과 발보다

앞서 행동하면 처벌에  앞서 

심각한 부상자 되고 마음에 부담을 준다

 

피해 보상도 아닌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죄 의식으로 

정신적 타격으로 

괴롭히는 일로 다가온다

 

상해를 입고 난 후

보상조차 받을 수 없는 일상에서 

본인에게 부딪끼는 허구한 일들로 

삶의 질을 떨어지게 만든다

 

다만 보험을 들어준다면 

마음의 짐을 털어내기도 하겠지만 

손해를 보는 마음의 상처로 

오랫동안 심적 타격을 입는다

 

이런 일로 겪었던 추억도 지금은 핸들을 잡는 

그 순간부터 교육 받은 그날에 경험을 생각하며 

천천히 급하지 않게 

그리고 양보해주는 운전을 하며 살고 있다

 

낯익어가는 핸들 잡기에 조금은 양보하는 자신에게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앞과 옆을 보며 차분하게 운전을 하면

젊은이들의 마구잡이 운전하는 아찔한 일을 

눈길이 잡고 저런 저런? 하고 한숨을 짓는다

마치 못다 이룬 풋내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