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2017년 5월 17일

洪 儻 [홍 당] 2017. 5. 17. 13:57





메라니 날마다 꿈을 꿉니다
그런데
꿈을 꾸기만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겁니다
낮에 있었던 일을 밤이 오기만 기다렸다는 듯
꿈속으로 들어가 낮에 한일들로
난리를 친다는겁니다
홀로 살다가 요즘엔 친정 엄마집에서
한달에 반달은 기거를 하죠


근데 그게말입니다요
메라니  잠들기만하믄요 꿈을 꾸는일로
온 집안 가족들을 깨우게 만듭니다
큰 소리를 지르고 싸우는 일도
정말로 현실적으로
소리소리 지르는겁니다

옆방 동생이 달려오고 위츰 동생내외가 내려오고
조카도 놀라서 깨어나고 온집안이 난리를 칩니다
왜들그래?
메라니 아무일없다는듯 투정으로 맞섭니다
이렇게 하루하루가 흐르고
지금은 또 그러네?
하고는 이해를 하고
아침마다 테이블에서는 웃고 난리칩니다

올케왈!
고모는 연해못하겠다.''
ㅎㅎㅎ
메라니는 걱정안합니다
연애하는 일 아직까지는 없으니까요....
ㅎㅎㅎㅎ 좋은 처방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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