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별 눈물[자작 시]
글/ 홍 당
이별은 아쉬움만 남기고
해후라는 이름을 단 채
상처를 도듬어 주는
작은 사랑의 손길로 남긴 채 떠나네
이별 할 때는 돌아서더니
다시 만남으로 인해
그 사람은 고개 숙인 채
언제 그랬을까? 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씁쓸한 해후라는 두 글자엔
설렘으로 글썽이는 눈물샘을 만들어 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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