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2017년 5월 15일

洪 儻 [홍 당] 2017. 5. 15. 20:06





님의 사랑 잊기엔
너무 깊이 가슴에 남았네
임의 마음 모른척하기엔
임이 남긴 말 가슴속 깊이 간직했네

 임이 슬퍼할 땐 나 울고
임이 기뻐할 땐 나 웃었네

 사랑이란
정으로 맺어진 거라고
사람들은 말했네



임이시여!
한밤을 님 생각으로
지새운 나를 사랑하소서
긴 날들을 사모하는 정
모른체 하지마소서


 정이 흐르는 임의 강
영영 잊지않고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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