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2017년 5월 13일

洪 儻 [홍 당] 2017. 5. 13. 10:19

나는 피고지는 꽃이 되기를 바랩입니다
피고지는꽃을 바라보아야 사람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슬픔도 알고 기쁨으로 춤을 추기때문입니다

나는 흐르는 물이 되고싶습니다
흐르는 물이 아닌 고인물로 사노라면
누군가에게 아무 쓸모없는 고름이진듯
쓸어내리는 물로 산다는것이 슬픈일입니다


나는 구름같이 높은 이상적인 삶을

살고 싶습니다
잘못된것들은 그림으로 고치고
또. 다른세상을 바라보는 구름에 눈은
아무도 모르게

 나를 그림으로 그려줍니다
아름답게 사는모습으로

진실한 모습으로 만들어줍니다

나는 바람이고싶습니다
차디 찬 바람에 이슬을 삼키듯
살다 힘겨운일들은 바람으로 날려보내고
향긋한 봄의향기나는 삶의 바람을 실어오기에
바람이되고싶습니다

나는 좋은 우정으로 대화를 하며
삶에 봉사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나이들어감에
좋은 씨앗으로 남겨지고
모든이에게 다가오는 시간들로 소중한 모습이 되고싶읍니다

언제라도 너라면하는..
그래!
그래!
'너 뿐이야.''
이 말 한마디로 한 평생을

수 놓을 이야기들을
깊은잠에서 깨고 일어서면 달리고  
종착역을 향한 발걸음은

빈 자리로 되돌아가는듯
초심으로 발길을 디뎌보고싶읍니다

총총히
그리고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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