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하는 울산님에게 글/ 메라니 사랑은 어디를 가도 가슴에 남은 재산이요 긍지로 견딜 수있는 자신만에 길이라 합니다 님의 심정 헤아리는 메라니 역시 수 많은 날들을 절제 수술 두 번하고 간 이식하고 허리 부상으로 뼈 골절을 열한 번이나 당하고도 지금은 건강하게 수영으로 일상을 만듭니다 어느 누구도 나를 따라잡지 못하리만치 의사 선생님도 놀라시는 건강하나 자신감 있지요 그것은 나의 마음이 어디를 가던지 장소 가리지 않은 채 용기를 작은 가슴에 들어 있는 것들을 꺼내어 발길은 인간이 오를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그 순간까지를 높은 자리라 해도 노력하나로 버티며 살아온 시간입니다 그리고 둘이 서로 만나 사랑하고 살다 어느 날 한 사람이 불행에 늪으로 빠지기를... 여기서 남은 자의 할 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