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운 사람[자작 시]
글/ 메라니
그리움 나무 자라 듯
커 저만 가는데
그대 기억은 내 가슴에서
흐린 날처럼 희미해 저 가네
쌓여만 가는 사랑한 마음
흐트러지는 낙엽 되어
어디까지 갔을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데
그대만을 사랑한
내 맘 아신다면
사연 보내 주시리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
먼 훗날까지도
당신만 사랑하고 싶다고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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