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리운 사람[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6. 19. 10:37

제목/ 그리운 사람[자작 시]

글/ 메라니

 

그리움 나무 자라 듯 

커 저만 가는데

그대 기억은 내 가슴에서 

흐린 날처럼 희미해 저 가네

 

쌓여만 가는 사랑한 마음

흐트러지는 낙엽 되어 

어디까지 갔을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데

 

그대만을 사랑한 

내 맘 아신다면 

사연 보내 주시리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

먼 훗날까지도 

당신만 사랑하고 싶다고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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