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타 오르는 등불처럼[ 자작 詩]

洪 儻 [홍 당] 2024. 6. 18. 19:08

제목/ 타 오르는 등불처럼[ 자작 詩]

글/ 홍 당

 

생명의 불꽃이 핀다

내 삶을 비춰주듯 빛으로 

새 희망 솟아 오르는 날

두 손들어 환희의 모습으로 

바람에 날려본다

 

눈빛은 밝은 햇살 비춤으로

손길은 솜사탕 같이 

달콤함을 느끼고 

가슴은 타 오르는 태양의 불길처럼 

내 삶의 길을 뜨겁게 달아오르는

희망의 등불로 비춰준다

 

내일이라는 시간은 

모두 기억으로 남긴 채 

앞 만 보고 달리는 참된 사람 모습으로

 

고군분투하는 강한 힘을 지닌 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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