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파해야 하는 이야기[ 삶의 글 ]
글/ 홍 당 오늘도 또 다른 의미를 부여 받을 수 있다는 기대로 하루를 넘기리라 두 손과 발로 기도를 한다 이제껏 살아온 날 들 속에서 찾아 볼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지나간 시간 들 흘러간 날들 모두를 기억에서 지울 수 없다는 추억이란 것도 나만의 길이기도 하다 어떤 이가 하는 말 과거사 알던 사람을 잊힘으로 모아둔 추억이라는 일기장을 들여다 보면 볼수록 가슴앓이로 아파하는 미련이라 한다 기억하고 싶은데 반응하지 않아야 하는 삶을 버림으로써 나만의 아픔과 고통으로 몰아가고 그 안으로부터 괴로움으로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일이 너무나 슬프다 하지만 한마디 남겨두고 싶다는 이야기 지나간 시간은 스치고 간 추억들로 남겨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 그 순간을 미쳐 생각지 못한 아픔 들이었 나를... 아니면 기쁨의 순간 들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이야기 손님으로 가슴 털고 만끽한다면 마음 아파해야 하는 과거사로 괴롭힘은 안 당할 거라 생각이 든다 이 또한 살아온 삶의 가장 소중한 행복이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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