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픔이라 하지 않는다 [ 자작 글 ]
글/ 홍 당 하루를 멀리 바라보며 회상에 잠기네 지나간 시간들 남모르게 흘린 눈물과의 기나 긴 이별 손짓으로 저어가네 어쩌다 어른거리는 모습들을 눈길로 다가 가려니 저만치 서 나에게 이별 손짓하며 떠나는 그림자 오늘도 방울방울 슬픔의 눈물로 담을 수 없는 강을 이루네 내일 향한 초록빛 사랑 열매를 맺히려 안간힘 써보는 시간 이제는 슬퍼하는 사랑도 기쁨으로 승화 시킬 수 있다는 용기를 얻네 그런 세월 흘려 보내면 나를 사랑하는 삶이라는 짙은 향기도 얻어 낼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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