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님 향한 그리움

洪 儻 [홍 당] 2018. 6. 25. 08:31

제목/ 님 향한 그리움

글/ 홍당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리고

아무것들에 대한 관심도 생기지 않네


다만
나의 귀를 의심케 하는 것은
나의 마음의 소음을 일으키게 만드는 것은


그리고

나의 발길을 묶어 놓는 것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에 젖어 보았답니다
그것은

진정 숨어든 것에 대한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었나를 나의 모습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대의 향한 나의 진실한
마음이라는 것을 ㅎㅎㅎ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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