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 119

두려움 [ 삶의 대화]

제목/ 두려움 [ 삶의 대화] 글/ 홍 당 길 가다 바라보는 눈길 피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너 바람이 데리고 왔을까? 종종 걸음마 져 슬프게 다가오네 하루 살아가는 동안 너와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시간 조금은 마음 앗아 가는 무엇이 그렇게 두려울까? 꿈꾸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 인생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참을 수 없는 이유 모르는 사연에 잠시도 슬퍼하기도 하고 잠시라도 행복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고 싶네 운명의 길로 달리는 순간 마음이 허물어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살아왔고 또 이렇게 살아 가려함에 용기 실어가는 자신감 하나 무너지는 성이 아닌 차분히 쌓아가는 나만의 훈장이기를...

사랑 그림자 [ 자작 글]

제목/ 사랑 그림자 [ 자작 글] 글/ 홍 당 꽃비 내리는 여름날 두 손 모아 한 글자 한 글자 사랑 이야기 담아 이 마음 진실이라고 전하고 싶네요 엊그제인가요? 눈길로 사랑하고 사랑 주던 그 사람 순간 기쁨과 환희로 젖어 든 사랑 메시지 지금까지 변함없던 수많은 시간들 어떤 사연이길래 외면의 길로 달려갔을까요? 마음 조려 잠에서 깨어나기를 절대 아니라고 그럴 수 없다고 소리쳐보아도 그 사람 돌아선 사랑 밭 이별 씨앗 하나 뿌려주고 떠났네요 아주 멀리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이별 길로 ....

홍사랑의 ·詩 2023.09.15

입맛 [삶의 이야기]

제목/입맛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수영장 들어가서 물질로 100m를 30바퀴 돌고 나니 배가 고파온다 하루를 수영으로 건강 다지기로 어~언 육 십 여 년을 닦아온 홍 당 오늘도 즐겁게 시간 때우고 마트로 갔다 남동생이 온다 하여 즐기는 요리 소고기 스테이크를 2 BOX 와 마늘 강정 1 BOX 구입을 했다 소스를 맛보던 동생 왈 "사람 죽이네 소금밭 온 거야? 육식을 못 먹는 저는 소스를 맛보고는 놀랐다 유명 기업에서 맛이고 보니 더욱 더 기분이 상했다 전화로 항의를 하려 두 둘 겼다 직원 멘트가 흘러나왔다 모바일 누른 후 문자를 누르라 한다 ? 한번 두 번 행여나 하고 눌러 댔다 그만큼 누르면 이거야 고객의 상식 부족한가 보다 하고 그쪽에서 이해 가도록 전화를 눌러 줄 것이다 화가 치밀어 본사 전..

꼭! 필요하다는 것[자작 글]

제목/ 꼭! 필요하다는 것[자작 글] 글/ 홍 당 두렵다 가슴엔 두근거림으로 가득 채워진 생각으로 상상을 한다 한마디 던져진 외침 그는 변하지 않고 나를 변하게 만들라 한다 선한 사람에게 바람은 선택으로 하는 일이 아니다 상대가 좋아하면 맞추어 주고 싫어하는 느낌을 받을 땐 그에 대한 진실로 대화하고 풀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혼자 가는 길 둘이라는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모든 삶의 거침없이 떠나는 둘이라는 함께하는 거라는 전부를 담아 둘 이해 넓고 베풀어주고 싶은 그릇이 필요하기도 하다 부럽다 그것만이 독선적인 나를 심술 범위 안에서 깨칠 수 있다는 진실적인 교훈으로 받아 드린다 꼭! 필요한 사람이 살아 가는데 있어 지침으로 삼고 싶다

홍사랑의 ·詩 2023.09.15

그리움은 나를[자작 시]

제목/ 그리움은 나를[자작 시] 글/ 홍 당 산 너머 그리움 따라 다가오는 그 사람 오늘 하루를 지루하지 않다는 마음의 풍요로움에 취하네 진실로 살고 싶은데 진실하지 않은 일상에 쫓기 듯 험한 삶을 나 홀로 적지 않은 고독으로 헤집기를 슬픔이라는 넘에게 매달린 채 눈물 흘리는 지루함으로 잠시 두 눈 감은 채 추억 속으로 파고든다 거두고 싶은 진실했던 순간들 어둠이라는 터널 속으로 들어간 후 하고 싶었던 말 한마디 주고받고 싶었던 사랑의 진실 안타깝도록 다가 가고 싶던 나만의 사랑의 길 오늘 하루를 뜨거운 슬픔으로 이별을 고한다 사랑으로 슬픈 이야기들로 ....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홍사랑의 ·詩 2023.09.15

세월은 가도 [자작 글]

제목/세월은 가도 [자작 글] 글/ 홍 사랑 세월이 가네 나를 두고 어디로 가나? 세월은 나의 눈물을 모른 척하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 가려하네 사람은 살아온 날들로부터 기쁨과 서러움으로 얼룩져 가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시간에 매우 능동적으로 펼쳐지는 종이 위에 그리듯 인생 그림을 그려 놓네 높이 떠가는 구름처럼 누군가 에게 손 짓 한번 젖는 아쉬움 서글프게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 체.. 떨어지는 낙엽 한 잎처럼 바람이 멀리 날려 보내는 운명처럼 세월은 가는데 나 홀로 이리도 슬프게 서 있는 건지?

홍사랑의 ·詩 2023.09.15

그래! 그래! [자작 글]

제목/ 그래! 그래! [자작 글] 글/ 홍당 마른 잎 비 내리면 숨을 쉰다 나도 덩달아 숨을 쉰다 바람이 불면 닫힌 가슴의 문 활짝 열린다 어디를 가도 멈출 수 없는 서러움으로 눈물이 솟아올라 울음보가 터진다 발길은 멈추고 손짓은 주눅이 들어 소리 내어 조려오는 가슴만이 나를 달랜다 화려했던 날들은 어디로 흘려보내 놓고 지금 와서 울고 있는 지나간 추억의 길 이제는 모두를 간직하는 가슴 문 열고 멈추듯 그치듯 하나같이 새로움의 길로 달려본다 그래! 그래! 잘 하면서 왜?

홍사랑의 ·詩 2023.09.15

눈물의 의미 [삶의 이야기]

제목/ 눈물의 의미 [삶의 이야기] 글/홍 당 쏟아 내리는 눈물의 의미 샘처럼 눈물은 나를 지배하려 든다 자식들은 알까? 마음먹은 대로 떠나야지 곱게 잠드는 인간의 마지막 모습 준비는 다 되어가고 마음은 망서림으로 주춤거리기를 일 년 하늘이 부를 때 가야지? 자식들에게는 불효라는 짐을 지어주고 떠난다는 어미 생각은 변함없다 내 명대로 하늘 길 열릴 그날까지 핑계 되지 말고 실천하는 일이 나의 운명적 길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 가자 외롭고 고독 속에서 버둥 대지 말고 떠나자? 슬픔은 이제 여기서 종착역이라는 패 말로 달아 놓자 인간이 살아가는 길은 여기까지 라는 명령 아닌 자가 실천으로 매듭짓자 행운이 거늘... 하는 간절함이 앞선다 며칠 몇 날을 두고 생각하고 맹서 하고 한 일인데 변함없다 행복은 저 멀..

약 봉지 [자작 시]

제목/ 약 봉지 [자작 시] 글/ 홍당 가눌 수 없는 일상들의 아픔 같은 덩어리들 깨어나지 않을 잠들어버리라고 드러내지 못할 처절하게 기억이라는 문안으로 숨어든다 이유 모를 만큼의 외로움으로 젖어 드는 삶의 처절한 시간들 가슴이라는 창고 안에 묻어둔 채 울다 지친 날엔 비라도 내려 내 눈물도 씻겨 내렸으면 슬프다 외롭다 참아내기 힘 겨움으로 버둥 대다 끝내는 떠나고 싶다 생각 끝에 꺼내든 약 봉지 바라보며 통곡한다 위안이 될 까? 포기하고 나는 행복 찾아가지만 남은 자식들 어미에게 효를 다 해주어도 부족하다고 심술만 늘어가는데 하는 후회로 잠시 접어두기로.....

홍사랑의 ·詩 2023.09.15

수영이라하면[삶의 이야기]

제목/ 수영이라하면[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홍 사랑입니다 수영 경험담을 올리겠어요 용기 갖고 도전장을 내시기를... 그러니까요 홍 사랑 15세때부터 수영을 익혔습니다 ㅎㅎㅎ 결혼 후 지금까지 밥은 굶었어도 수영을 굶지를 아니했거든요 일본 가서도 오 년 동안 일본인들과의 대회를 했어도 한국의 주부 다움을 잊지 않고 금메달을 그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따냈습니다 시화호에서의 대회 때도 2회때인가요 1 회때 YMCA 회원들이 현해탄을 마구 밀어 붙이고 1 회때 일등을 한 회원을 금메달 따게 만드느라 방해를 하는바람에 은 메달에 그쳤죠 타지방 [수원에서 출전을]출신이라서 손해를 보았죠 흑흑흑 그리고 부산 광한리 가 니 또 대회를 남녀 700여 명이었는데요 여자가 260여명 이었어요 그중에서 금메달을 현해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