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두려움 [ 삶의 대화] 글/ 홍 당 길 가다 바라보는 눈길 피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너 바람이 데리고 왔을까? 종종 걸음마 져 슬프게 다가오네 하루 살아가는 동안 너와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시간 조금은 마음 앗아 가는 무엇이 그렇게 두려울까? 꿈꾸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 인생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참을 수 없는 이유 모르는 사연에 잠시도 슬퍼하기도 하고 잠시라도 행복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고 싶네 운명의 길로 달리는 순간 마음이 허물어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살아왔고 또 이렇게 살아 가려함에 용기 실어가는 자신감 하나 무너지는 성이 아닌 차분히 쌓아가는 나만의 훈장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