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눈물의 의미 [삶의 이야기]
글/홍 당 쏟아 내리는 눈물의 의미 샘처럼 눈물은 나를 지배하려 든다 자식들은 알까? 마음먹은 대로 떠나야지 곱게 잠드는 인간의 마지막 모습 준비는 다 되어가고 마음은 망서림으로 주춤거리기를 일 년 하늘이 부를 때 가야지? 자식들에게는 불효라는 짐을 지어주고 떠난다는 어미 생각은 변함없다 내 명대로 하늘 길 열릴 그날까지 핑계 되지 말고 실천하는 일이 나의 운명적 길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 가자 외롭고 고독 속에서 버둥 대지 말고 떠나자? 슬픔은 이제 여기서 종착역이라는 패 말로 달아 놓자 인간이 살아가는 길은 여기까지 라는 명령 아닌 자가 실천으로 매듭짓자 행운이 거늘... 하는 간절함이 앞선다 며칠 몇 날을 두고 생각하고 맹서 하고 한 일인데 변함없다 행복은 저 멀리 떠나는 새로움의 세상에서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다음 세상엔 날개 달고 나는 새처럼 ...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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