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일 오전 10:43 숲은 노래부르다 지침으로 숨어 버리고 하늘엔 세상을 내려다 보는 눈을 뜨고 바람이 데려다 주는듯 하늘거리는 꽃잎에 입맞춤을 합니다 잦은 외출은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하루의 일상을 글로 올리고나면 추억을 남겨놓습니다 지나간 일들은 무엇하나 자리메김없이 흐느적 거리며 나.. 홍사랑의 ·詩 2017.11.03
2017년 11월 2일 오전 11:07 제목 / 당신과 나 그토록 오랜 세월 사랑으로 마주 보며 살아왔는데 당신과 나 수많은 날들을 가슴으로 느껴왔는데 당신의 큰 사랑 나에겐 소중하고 아름다운 동행으로 기억에 남겨놓은 사랑입니다 살다 보면 가끔은 화가 날 때도 있고 토라진 때도 있었건만 당신은 싫어하는 내색을 단 .. 홍사랑의 ·詩 2017.11.02
2017년 11월 1일 오후 04:11 슬픔인 줄 모르고 낮 익은 그리움이 흐른 시간 외면한 모습 담아 놓은 얼굴 토해버리고 싶은 내 가슴 찬바람이 불어도 타 들어가네 깊은 사연 담아놓은 시절 그것만은 진실이라는 행복한 느낌이였네 꿈에도 상상해 본 일 없는 이별 지워 버리기엔 그리움 하나 정으로 남은 채 잊히지 않은.. 홍사랑의 ·詩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