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제목/꽃 바람이 분다 글/ 홍 당 꽃샘 바람이분다 세월 이기지못해 놓아 두지않는 바람으로 꽃은 낙화되어 간다 마치 꽃처럼 나도 가뿐 숨 몰아쉬며 앞으로 다가 올 길위로 슬프게 발 길 돋우는 외로움으로 젖은채 간다 지금 이 순간들 영원히 못 올길로 떠나고 싶다 길섶엔 잡초들이 강한 .. 홍사랑의 ·詩 2018.04.04
이처럼 제목/ 이처럼 글/ 홍 당 봄 동산 아지랑이 필 때 꽃 피듯 그 사람도 나를 생각하겠지 꽃처럼 아름답던 우리 사랑 지금은 멀어져 간 이별이기에 삼킨 듯 숨죽이며 그리움을 달래 본다 태양볕으로 그을린 대지처럼 그 사람도 나를 사랑했는데 지금은 돌아서 서 아쉬움으로 슬퍼하겠지 사랑.. 홍사랑의 ·詩 2018.04.03
수영대회 제목/ 수영 대회 글/ 홍 당 간이식후 건강 찾기로 퇴근후 수영장을 맘 놓고 간 메라니 수영 장안은 그야말로 여름이 되니 발가벗은 채 별별 모습들로 하여금 장관이다 ㅎㅎㅎ 웃음이 안 나올 수도 없어 메라니는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이 들어 돈 있어 수영을 익히겠다는 할아버지 할머님..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