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날들 제목/나를 위한 날들 글/ 홍 당 나는 가끔 슬플 때나 외로울 때를 가슴으로 진하게 느낀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어디서부터를 달래야 하는가에 많은 고민으로 밤을 지새운다 외로움이 나를 찾아 슬퍼하는 나에게 지루하게 만드는 시간은 나는 더없이 흐르는 시간을 감동적으로 글을 쓴다 느.. 카테고리 없음 2018.03.30
가을 동행 제목/ 가을 동행 글/ 홍 당 만났던 사람 떠났던 사람 모두가 그리운 계절 가슴 열어 알고 싶은 야릇한 생각으로 서로의 동행을 요구합니다 낙엽 지는 계절엔 누구나 깊은 상념으로 아쉬움 털어 내려 잊고 싶도록 돌아올 수 없는 망각 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가을의 .. 홍사랑의 ·詩 2018.03.29
벗 제목/ 벗 글/ 홍 당 여명이 창 앞에 다가와 미소 지으면 나는 벗이 그립습니다 밝은 새 날 벗하고 동백섬 찾아가 붉게 물든 꽃잎 따서 벗에게 그동안 잘 살았다고 월계관 만들어 씌워주고 싶네요 나도 벗과 함께 파도치는 바다 향해 그동안 지루하고 아프도록 살아온 소원 빌고 싶네요 벗.. 카테고리 없음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