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 눈물[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10. 3. 08:09


제목/ 사랑 눈물[자작 시]

글/ 홍 당

 

사랑 눈물이 흐른다

그토록 오랜 시간 

사랑 나눔의 이야기

어디로 떠났을까?

사랑 눈물만 흐른다

 

가슴 새겨진 영원한 사랑 이야기

나눔의 시간 행복했는데

자꾸자꾸 생각이나 

외롭다 하고 흘린 눈물의 의미를...

 

이제는 

모두 잊은 채 

위안 삼아야 하는 기억들로

새로운 길로 떠나리라

 

공개되지 않는 크고 작은 

잊지 못할 속삭임의 짙은 대화

수많은 밤과 낮 흘려보내도 

영원한 사랑 눈물로 남아있기를 소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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