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름답게 살고 싶다[자작 시]
글/ 홍 당
마음속 희미한 그리움이 밀려오는
순간 고독이라는 이름 달고 다가와
힘겹게 곱지 않은 시선으로 괴롭힌다
미워해도 미움이 차지하고 있는 일상
버팀으로 달래보는 순간
마른 나무 가지 되어
물기 없는 빛으로 다가온다
다시 한번 말하고 싶은
짙은 아픔으로 밤을 지새운
초라한 나의 모습
별빛이 달가운 이야기 빛을
내리 쬐여 주어 눈물로 답을 한다
아름답게 살고 싶은 날들을 위한 마음 다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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