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숨소리[삶의 이야기]
글/홍 사랑
아하 미안해요
저는요
글 없는 삶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 이런저런 부상을 타인으로부터
4번 씩이나 입은 채 병원생활을 근데요
이번엔 메라니가 실수로 인해 무 3.7kg 들다가
그만 골절을 입었죠
척추 시술로 3. 4. 5번을 콘크리트하고
요추는 나이 들어 칼슘 부족으로 많은 염증이 심해
입원하고 사흘 전 퇴원 후 한 달 후
콘크리트 시술인가
스테인리스 기둥 세우는 수술인가를 결정을 지어야 할 입장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증상이 낳아가도 1년에 한두 번은 심한 염증으로 인해
한 번에 \.278.000 원짜리 주사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3대를 맞고 낳은 듯 하니 이것도 즐겁다고 소리칩니다
변변찮은 이에게 많은 관심 주신님들에게 감사의 눈물만 흐르는군요
어서어서 낳아서 다시 찾아뵐게요
추신:
그동안 수많은 시간을 많은 이들과의 대화와 글로 살아 온 메라니
이번 아픔으로 인해 인간사 정말 인정없는 세상이로구나를
절실히 느끼기를 ... 다가 오면 벗이요? 안 보면 타인이로구나를
가슴이 미어지도록 슬픈일로 눈물만 흘렸답니다
2020 7 22
아침에 어느 카페 지기님의 위안의 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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