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 그림자 [ 자작 글]

洪 儻 [홍 당] 2023. 9. 13. 08:38
제목/ 사랑 그림자 [ 자작 글]
글/ 홍 당
 
꽃비 내리는 여름날
두 손 모아 한 글자 한 글자 
사랑 이야기 담아 
이 마음 진실이라고 전하고 싶네요
 
엊그제인가요? 
눈길로 사랑하고
사랑 주던 그 사람
순간 기쁨과 환희로 젖어 든 
사랑 메시지
지금까지 변함없던  
수많은 시간들
어떤 사연이길래 
외면의 길로 달려갔을까요?
 
마음 조려 잠에서 
깨어나기를 
절대 아니라고 그럴 수 없다고
소리쳐보아도 
그 사람 돌아선 사랑 밭
이별 씨앗 하나 뿌려주고 떠났네요
아주 멀리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이별 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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