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 싹 돋고 움트면 봄
글/ 홍 사랑
새 싹 돋고
움트면 봄이더이다
사랑도
시작되더이다
푸릇한 이파리
무성하면
여름이더이다
사랑 문 열어
보물처럼 소중히
실타래 엮어가 듯
영원히 둥지 틀어 담아 둡니다
갈색의 계절
낯익지 않는 틈바귀에
틈바귀로 벌어진 대화
긴 이별 길로 떠납니다
함박눈 쌓이면
서로가 믿음 없이
돌아선 잘못으로
눈물 흘리며 해후를 기다립니다
사랑했기에라고요
제목/ 새 싹 돋고 움트면 봄
글/ 홍 사랑
새 싹 돋고
움트면 봄이더이다
사랑도
시작되더이다
푸릇한 이파리
무성하면
여름이더이다
사랑 문 열어
보물처럼 소중히
실타래 엮어가 듯
영원히 둥지 틀어 담아 둡니다
갈색의 계절
낯익지 않는 틈바귀에
틈바귀로 벌어진 대화
긴 이별 길로 떠납니다
함박눈 쌓이면
서로가 믿음 없이
돌아선 잘못으로
눈물 흘리며 해후를 기다립니다
사랑했기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