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잠들지 못하게 하네

洪 儻 [홍 당] 2022. 5. 27. 08:36

제목/ 잠들지 못하게 하네

글/ 홍 사랑 [ 메라니 ]

 

긴 이별이 

나를 울게 만든 그날

지워지지 않는  슬픔

아직도 잊힘 없는   

계절풍 되어 아픔으로 울리네

 

너무 아파해야 하는

사랑 이야기

가을 되니 

더욱더 가까이 다가와 

잠들지 못하게 하네

 

예전처럼 가까이 사랑 나눔으로

살아간다면

이렇듯 울지 않으리

 

잠들지 못하는 

그 사람 사랑했던 이야기

나이 들어가는 황혼

그때 그 사랑 이야기 잊힘없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날 또 울음이라는 놈과  (0) 2022.06.03
삶을 담는 그릇  (0) 2022.05.28
내 생각  (0) 2022.05.23
새 싹 돋고 움트면 봄  (0) 2022.05.22
사랑 꿈  (0)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