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픔이라는 씨앗 글/ 메라니 나는 오늘 봄을 바라보며 그대와 거닐던 봄 길 생각 나 울어버립니다 추억은 살아남아 있어 나의 가슴 훒어내리는 슬픔 가득 채워진 채 돌아보는 지난날들로 가슴엔 남은 것 없이 쓸어내립니다 사랑한 사람 좋아한 우리 둘 만의 시간 때로는 미움도 그리고 다시 그립기를 진실한 사랑이었습니다 마음에 남아있는 보고픔의 씨앗 오늘도 물끄러미 가슴에 남은 것 씻어버리고 싶은 소낙비를 기다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담아놓는 그대 사랑이야기 꿈속에서라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슬프게 아파와도 사랑하나 기다립니다 2020 3 31 아침 그리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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