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 길 [ 시] 제목/ 갈래 길 [ 시]글/ 홍 당 시간이 흐르는 길 따라세월이 멀어져 가는 날희망을 쌓아가듯삶이라는 길 따라 떠나는 사람 아 잠시라도 쉬어가지무엇이 그렇게 급하기에조바심으로 달아나느냐? 나이 들어 갈수록 마음은 급해지고행동은 짐승처럼 느림보 되어가네 더 살고 싶다 더 살아야 하나 생각해 본다양쪽 선을 넘어야 하는 갈래길슬픈 눈물로 정하고 싶은 망설임의 길에서 주춤거린다 나도 모르게 떠나는 시간은 다가오고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한데... 홍사랑의 ·詩 2025.06.04
변명 [ 삶의 이야기] 제목/ 변명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초여름 짙어가는 날무언의 손짓하는 나에게세월은 감동하는 모습을 나에게 가르친다 언제 어디서 몇 시에 누군가 때와 장소와 시간을 거치지 않고마음먹은 대로 살아가는 인간의 노력하는 참모습을 남기는 진실된 삶의 길을 달리라 한다 하지만 게으름 피우고 잘난 척하고좋은 일엔 내가 먼저 이어야 하고그렇지 않은 일엔 핑계로 타인에게 미룸을 약속이라도 해둔 듯 모르는 일처럼 남의 탓으로 돌리는 일에뒷모습을 추하게 남기는 인간의 처절한 모습한바탕 웃음을 자아내는 웃음거리가 되는 이야기로 하고 싶다 살면서 잘잘못에 경우누가 잘했던 내가 실수를 했던 우선 이해와 변명 없이 가리고 잘못은 반성하고잘한 짓은 저자세로 더욱더 잘하리라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변명하지 않는 삶의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