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금까지는 행복한데[ 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사람 사는 일들이 알게 모르게 그날 그날들로 하여금 나 자신도 모르는 일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자신감을 좌우명이라는 마음의 진실로 버티고 삽니다 그렇게 지내 온 시간 언제 그랬는지 하는 통곡하는 일들 모른 체 스치고 지나가기도 하지요 하지만 운명의 길이라는 우리의 길 상상하지 않았던 일들로 당황이 되기도 합니다 피할 수 없이 마주치는 삶을 함께 살아가는 동행으로 사람들에게 배신과 외면이라는 일들이 나를 슬프게 만들기도 하지요 오늘도 평소엔 연락도 없다 가도 셩 장에서 알던 친구가 노크를 해 옵니다 이유는 점심 먹자고 하네요 그리고 나면 홍 사랑이 먹는 것을 사 주고 나서 [감자튀김 하나 값이 얼만지 아시죠]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장 보고 딸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