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얗게 내민 입술
봄 비 맞은 세월이 촉촉히 나를유혹하네
풀잎 하나 사랑도하나
그대와 나
이 봄 새롭게 탄생했네
애틋한 사랑 간직한 시간들
아무도 모르게 일기장 속
연분홍 수 놓아
그대오시는 날 창문에 달아 놓고싶네
사랑아
내 사랑아
꿈속에서도 그대사랑
그립다 못해 흘린 눈물 강 되어 흐르네
이 밤 서럽게 울며
지새우는 나를 보고
머언 훗날 약속마져 잊으라하네
2017.2월에
홍당글.
산란 메라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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