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진실 된 삶 [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5. 4. 24. 08:10

제목/ 진실된 삶 [ 자작 시]

글/ 홍 당

 

편하게 살자

마음 다짐하는 일에 도전하며 살자

하루를 흐르는 물처럼 바라만 보고 살자

 

욕심 내지 말자 던 모습은 사라지고 

지금은 후회하는 미련에 

마음의 상처뿐이라는 죄인으로써

다가오는 삶의 이미지를 수정해야 하는 

못난이로 사는 모습이 안타깝다

 

사람이 사는 자연의 순응하는 모습은 

유달리 이유를 모른 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빛을 내는 일상은 가두어 놓고 

거짓 된 표현으로 안 밖을 뒤집어 살아간다

 

양심을 버리고

가련한 듯 모습을 그려 놓은 삶의 시간

가득 채워진 거짓만이 

오늘까지 남은 그림자로 현실을 탓한다

 

못난이로

거짓 탈을 벗어던지지 못한 채

측은한 저질 같은 차림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