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날에 [ 자작 시]
글/ 홍 당
무지개 빛 하늘 아래
흐트러지게 피고 지는 봄
복사꽃 미소 짓던 날
하늘거리는 바람 속 이파리들
푸릇한 모습을 하고
나들이하는 모습
행운을 가져다준다
넘치는 청춘 모습으로
그날 일 모아 모아
추억 담아둔 生에
최대한 행복한 날들이었다
그립도록 생각에 잠겼다
외면해 두는 시간
외롭고 쓸쓸한 가슴속
보고 싶은 그리움 담아둔
둥지 속
무너진 채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는 미련만 남았네
한없이 흘리는 뜨거운 눈물
이제야 깨닫는 어리석음과 추억 하나
남겨두는 아름답다는 시절 그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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