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운명의 집착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원하는 삶의 길이 트인 순간
나도 모르게 미소로 그림자를 쫓아가네
뚜껑이 열리지 않는 삶이 지금부터 라는
희망의 길이 보이기에
마치 신의 은총이 내린 것 같은 착각이
가슴 설렘으로 다가온다
인연의 맺음으로 아름답게 살아온 자리를
강탈 한 털이 범이 나를 위협하는 듯
겁이 나는 일상은 매우 부적절하게
나를 두려움으로 몰아간다
포기를 모르는 삶의 집착은
어느 누구에게도 질 수 없다는
용기로 실패하지 않는 인간의 길을 가야 하는
빼앗기지 않는 구구절절 한 사연을 담아 놓은
한 여자의 살아온 잡동산 같은 거절할 수 없는 현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존심을 거두어드린다
양심은 살아 숨 쉬고 그것들에 대한 자존심이
나를 용기 얻는 삶을 위한 승리의 길을 터득하게 만들었다
운명의 집착 같은 용기는 버릴 수 없이 영원한 기억으로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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