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월은 그렇게 [자작 시]
글/ 홍 당
물소리 바람 소리
귀 기울여보는 봄날
하늘거리는 안갯길
구름은 흐르고
소리 없는 개울가
시냇물 소리
가슴은
아릿한 흔들림으로 설레네
온갖 사물들로 세상을
뒤 바꿔 놓는 계절을 안고
생명의 소중함에
가던 길 멈추고 앞을 바라본다
여린 듯 강한 생명의 움직임
작은 희망의 길 달리려
몸을 활짝 펼친다
오늘은 마음속 행복이
가득 채워지듯
환한 미소로 삶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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