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간의 길[ 자작 詩]
글/ 홍 당
안달 하지 마 힘드니까?
그렇게 살아온
너에 상처로 남은 시간들
이제 서서히 무너지는 아픔으로
묻어두고 잠들어라
세상엔 이런 일 저런 일
수 없이 많지만
겪어야 하는 운명적 일들
참아내야 하는 길이기도 하지
도움이 필요하고 불필요한 일로
이길 저길 잡히지 않는 운명 선 긋는
상처 입고 버티어온 길
이제 서서히 잘 살아야
하는 길로 유인하고 싶다
인간의 길은 그리 멀지 만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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