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바다의 사연

홍 사랑 2022. 8. 27. 14:49

제목/ 바다의 사연

글/ 홍 사랑

 

바다!
푸른 바다
어미닭 품 속 병아리 안 듯
나를 안아준다


바닷길  달리는 

항구 떠난  

사공의 여정은 열리고
객지 나간  사람 

기다림의 하루  

노을 속 잠든다

멀리 밤바다 

밝히는 등대 
지친 듯 

귀향하는 나그네
발 길 재촉한다


떠난 사람  그 날들
지금도 기다림으로
간절한 기도로 고달픈
삶이 잠들고 싶다고 발버둥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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