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하루라는 시간 나에겐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1. 11. 13. 08:51

제목 /하루라는 시간 나에겐 [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하루라는 시간 나에겐

24시간이 아니라  수를 세어보기
싫을 만큼 길고 지루하다

운동하고 집 오면 수없이 몰려오는
외로움으로
모퉁이 몰아가는 부질없는 마음으로

죄 없이 주눅이 든다
그러다 가도
차려 놓은 먹이에
등불같이 빛이 보여 어느새  희망 같은
미소로 한잔 차 맛으로  인생을 기억으로 낚는다

울고 웃어야 하는 코믹한 나의 일상
밉기지 않는  현실
부러움 없이 살다 두 눈 감으면
그것이 남은  시간 속에서 느끼는 행복 같다


항상 고마운 사람 우리 딸

세상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없다는 걸 

행복이지 하고 산다
열 아들 부럽지 않고
만 석  갑부가 이보다 더  행복할까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