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루라는 시간 나에겐 [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하루라는 시간 나에겐
24시간이 아니라 수를 세어보기
싫을 만큼 길고 지루하다
운동하고 집 오면 수없이 몰려오는
외로움으로
모퉁이 몰아가는 부질없는 마음으로
죄 없이 주눅이 든다
그러다 가도
차려 놓은 먹이에
등불같이 빛이 보여 어느새 희망 같은
미소로 한잔 차 맛으로 인생을 기억으로 낚는다
울고 웃어야 하는 코믹한 나의 일상
밉기지 않는 현실
부러움 없이 살다 두 눈 감으면
그것이 남은 시간 속에서 느끼는 행복 같다
항상 고마운 사람 우리 딸
세상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없다는 걸
행복이지 하고 산다
열 아들 부럽지 않고
천만 석 갑부가 이보다 더 행복할까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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