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는 외로운 사람 글/ 홍 당
그대는 외로운 사람 슬픈 사연 짐으로 지고 사는 사람 모든 것 잊으리라 다짐해도 그대는 외로움을 떨 치치 못하네
사랑의 열매 맺기도 전 아픔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기다림이라는 수많은 사연 간직한 채 살아 숨 쉬는 그대는 외로운 사람 잊힘 없는 깊고 짙은 사랑의 사연 가슴으로 안고 떠나네
오늘 하루도 그대 향한 그리움이 많아 함께 하고 싶은 시간들 다가오지 않은 채 외롭고 쓸쓸한 둥지를 아쉬움만 남겨놓고 늙고 후회 없는 인생 멀어지는 길로 떠나네
2018 9 2 오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