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보고 싶은 그 사람
운명일까
숙명일까
만들 수 없는 장남감 같네
하루에도 수십 번
만들고 허물어 놓는 사랑
물러 설 수 없이
잊으려 했건만
펑펑 울어버리네
201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