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제목/ 버들이
글/ 홍 당
버들이 봄을 기다립니다
내 사랑하는 님
돌아오는 길목으로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세상따라 옵니다
환하게 미소 지으며
다가옵니다
강바람 부는 윗마을 지나
흐르는 물따라
찾아 떠나는 봄 길
수 줍은 듯 작은 미소로 답합니다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