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810

그림자[ 삶의 대화]

제목/ 그림자[ 삶의 대화] 글/ 홍 당 지켜야 하는 의식들을 알아야 보호하고 받을 수 있다 내가 내 삶의 보호한다는 일에 삶의 대한 조건이 어떠할 지라 해도 그 결과는 나를 따라 주느냐를 선택하는 일엔 나만이 라는 것이다 알고 나면 그것들에 대한 지켜가는 것들로 살아가는 동안 지켜가면 사는 것이 인간의 참 모습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공존할 수 있는 일에 서로를 존경하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림과 막아줌으로써 과정을 임할 수 있다는 인간의 참되 모습이다 마치 나를 뒤로 하면 따라오는 그림자처럼...

부부의 하루 삶의 대화]

제목/ 부부의 하루 삶의 대화] 글/ 홍 당 부부의 하루는 볼 수는 없지만 느낌으로 아내를 보고 싶다는 마음 가득 채워 바라본다 길을 가려해도 지팡이가 되어주고 앞이 안 보여도 불 수 있다는 시선은 아내가 옆을 지킴으로써 안정을 찾는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남편 길을 가다 가도 아내가 인도하는 길을 함께 가는 어느 부부의 모습을 보니 노래가 절로 나온다 거친 손이 아름답다는 아내의 손을 바라보는 남편의 노래는 슬픔보다 행복한 모습이 한층 더 아름답게 들린다 희망 가로 행복하기도 한 노 부부의 일상 둘 만의 행복한 삶은 어느 누구도 따르지 못할 아름다운 이야기다 지금까지 버텨온 인생 다시 돌아 가라 하면 나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뒤돌아 보는 자세로 두 눈 감은 채 인생을 더 살아봐야 한다고 살아온 만큼 ..

다짐[ 주저리]

제목/ 다짐[ 주저리] 글/ 홍 당 귀한 보물처럼 갈고 닦아온 세월 방향이 다른 곳으로 달아나는 수많은 날들 여행 가는 날처럼 날개 달고 하늘로 나는 듯 하루를 잊혀지지 않는 시간으로 달렸네 잘못한 날은 교체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활성화 시키는 일상을 가야 할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왔네 삶을 성장 시키는 일은 나만의 길이 아니란 걸 알면서 탈출하고 싶다는 마음의 훼손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담은 일상에 매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다짐을 하고 강한 의지로 실천을 하는 현실에 맞는 모습이 가장 자랑할만한 나의 모습이었다 생활이 기쁨을 감소 시켜도 나는 항상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는 삶의 보상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길로 달려가는 작은 소원으로 매듭 짓는다..

그늘을 거두고 [주저리 ]

제목/ 그늘을 거두고 [주저리 ] 글/ 홍 당 두렵고 어둠으로 가려진 마음 떨어지지 않는 무거운 발길 하루가 흐르는 동안 수없이 나를 가두어 두는 현실에 가슴 짓누름이 아파온다 이제는 새롭게 탄생하는 신생 아 처럼 모두를 거두고 새 출발로 새 인생 길을 달리고 싶다 슬프고 아파하고 두려움들로 얼룩졌던 삶의 억 매인 채 한 해를 마감으로 단절된 삶을 개척하는 길로 달리고 싶다 나는 용기 있는 사람 강한 의지로 버티고 살았는데 새 희망의 길은 나로 하여금 용기와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인간의 실력 있는 사람으로써 다짐을 해본다 골목길로 들어서려 하면 좁은 시선이 나를 이끌어 주듯 항상 줄기 차게 다가오는 삶의 그늘을 따스한 햇살로 이어가는 새로운 일상으로 태어나고 싶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이 흐르고 가슴과 가..

나는 강하다[ 삶의 대화]

제목/ 나는 강하다[ 삶의 대화] 글/ 홍 당 나만의 공간이고 내가 숨 쉴 수 있다는 행복한 자리 그늘 목 찾아가는 하루를 멈추지 않고 달리려 한다 싫은 소리는 귀 막아주고 반가움의 대화는 가슴 열고 서로를 희망하는 대화로 이어간다 감기 환자처럼 누워있으면 낳을 거라는 생각 강한 힘으로 밀고 힘찬 하루를 거침없이 달린다 하루를 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고 밀어 부치는 강한 이미지를 나로 하여금 일어설 수 있다는 자존심을 키워본다 인간의 모습인 껍질을 모두 벗겨주고 알맞은 옷으로 갈아입히면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이 솟아 오르는 나만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이 숨길 수 없는 자연을 닮아가는 순수한 모습 일 것이다 나처럼..

홍 당은 강하다[ 삶의 주저리]

제목/ 홍 당은 강하다[ 삶의 주저리] 글/ 홍 당 파고드는 그리움 뒤로 한 채 아침저녁으로 밀려오는 가슴 미어지는 아픔의 그림자 오늘도 잠 깨고 나니 그리움이란 놈이 내 곁을 차지하고 있다 시간을 다투고 다가오는 일상 도전을 하고 싶다는 간절함에 온 몸을 도 사리다 그만 상처 받을 만큼이라는 시간을 잡아둔 채 달리는 발길로 다가온 외로움의 시간과 전쟁을 치른다 당당하게 서서 고개 숙이지 않고 용기 잃지 말고 생활에 지치지 말아야 하는 돌발하는 삶의 모습들로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 하는 나만의 좌우명을 세워둔다 따르지 않아야 하는 거부권으로 잠시 두 손들어 약속해 두는 아직은 도사리고 있다는 힘을 과시한 채 고통의 대상으로 삶을 이어가는 단절된 대화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싶다 당당하고 자..

제사와 차례상 [ 주저리]

제목/ 제사와 차례상 [ 주저리] 글/ 홍 당 세 밑이 가까이 다가온다 굶주림으로 삶을 이어갈 수 없는 고아 아닌 아이들과 이웃이 어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고 자기들만이 행복하면 만사형통이라는 생각하고 사는 이웃들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나는 구정이라는 설을 센다 그날 위한 시간은 우리 팔 남매들에게 올해를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엄마 아빠께서 떠나신 후 우리 팔 남매만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슴 저린 아픔이라 하겠다 사촌도 팔 촌도 없이 단 팔 남매로 뭉쳐진 채 세상을 살아가는 절름발이 생을 맞이한 것 같아 슬프다 차례 상을 부모님 안 계시는 첫 상을 어떻게 치를까? 연말 송년의 밤을 다함께 모이고자 연락을 했다 그러나 저녁이 되었을까? 쌍둥이 남동생한테 폰이 왔다 이유를 물..

양력 설 음력 설 [ 삶의 주저리]

제목/양력 설 음력 설 [ 삶의 주저리] 글/ 홍 당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을 나 홀로 울다 웃다 보내고 나니 이제 조금 미소 짓는 하루가 흘러가는구나 하고 증상이 심한 피부로 인한 아픔을 잊으려 함으로 수많은 시간과의 전쟁을 치르는 동안 외로움도 괴로움도 그리고 고통으로 하루를 지겹도록 돌아 볼 수 없는 상처로 남긴 시간이었다 하지만 더한 슬픔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다듬어 지지 않은 일상을 다시금 되새김으로 가슴을 열고 담아 놓은 기다림으로 하루를 지내야 만했다 음력 설이 다가온다 없는 서민들에게는 서럽다 하여 설날이라 했다 나는 부모님 살아 계실 땐 선물이다 용돈이다 준비하는 일로 바쁘게 흘려보냈다 올해엔 무엇 하나 준비해가는 일 없어 서운하다 우리 집에서 친정집 제사 차례 상을 차..

살아온 값[ 삶의 주저리]

제목/살아온 값[ 삶의 주저리] 글/ 홍 당 나는 남은 삶은 행복하게 살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습처럼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 . 라는 말을 외침으로 좌우명으로 조건 삼고 탄생을 했다 특별한 사람도 아니며 부족하게 살아온 사람은 더욱 더 아닌 삶을 희망 품고 살아왔다 산천을 어미 품으로 사회를 산 교훈으로 받고 살아온 인간이라는 동물로 살아왔다 작은 동물이지만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온 모습을 비추고 수많은 이들로 하여금 칭찬 받고 살았다 물 염치 할 때도 있었고 뒤 돌아가면 욕 질로 내 등 뒤를 간지럽히는 일도 허다하게 있었다 관심도 무관심도 받지 않은 채 인간이 값을 메기자 하면 중간 쯤 이라는 삶을 살아왔다 이것은 참고 인내하는 인간의 처음이자 마지막 양심을 지닌 아주 건설 적이기..

아픈 시간 보내며 [주 저리]

제목/ 아픈 시간 보내며 [주 저리] 글/ 홍 당 간밤을 꼬박 지새우고 나니 아침을 맞는 힘이 빠진 듯 기운 차리기가 부담이 간다 새해 파란 용띠를 맞이한 자세를 차리고 나니 창밖은 참새들이 이 좋은 시간을 만끽해주는 노래로 나를 반긴다 밤이 새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른 체 흘러간 시간들을 모조리 담아 놓은 듯 잡히는 손길로 오늘의 삶이라는 모습을 담으니 괜스레 마음이 복잡하고 잠을 쫓는 여명을 맞이한다 해 뜨는 언덕 길 오름으로 누구 한 사람 아는 이 대화 나눔도 없는 아 미산 길 저마다 짝 짓듯 한 사람 두 사람 모여 산을 오르는 풍경들을 바라보니 인생 헛 살았구나? 하는 체념 상태로 울음을 토해낸다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고 흘러 가슴을 미어지게 만들고 아침을 맞는 시선은 어이에 두어야 할까? 애타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