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814

이용하지 마라 [삶의 이야기

제목/ 이용하지 마라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혹시나 나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괜시리 걱정으로 긴 밤을 새우고 나서 사람들을 만나는 거리로 나선다 적응이 필요한 사회생활도 나 홀로 스스로를 달래며 일어서는 힘도 소심한 성격도 아닌데 적절한 마주침으로 당당한데 대하는 모습들이 자기들로 인한 짜증을 낼 수 있다는 경험으로 풀어갈 수 있는 노력했고 여기까지만 이해와 배려로 실수는 안 한 건데 잘났다고 최고라고 인식을 해 달라는 뜻으로 버티는 인간들을 보면 참아낼 수 없다는 걱정으로 마음의 상처로 남는다 묶어둔 나의 지식으로 대해도 그들은 모두 자기만의 충족으로 나를 만족 시켜주는 선한 사람이라는 것 같다 모질게 대해도 보고 토라진 그들에게 반성해야 다시 해후하고 만남의 시간을 거두어야 한다는 좋은 공감대를 ..

아름답게 살았다[ 삶의 이야기]

제목/ 아름답게 살았다[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산을 오르고 들길로 달리는 것으로 인생 길 하루를 만들고 그 길을 달리며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이름을 갖고 살아가는 동물들 고통과 존재로 그 안에 함께 공존하거나 못 한다는 걸 삶이라는 명령어를 숙지하여가며 졸지 에 순응해야만 운명을 걸고 목숨을 부지하며 살 수가 있을까? 고통으로 시간을 보내고 한번의 실수를 하면 다가오는 형벌은 아마도 인간이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죄 의식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운명 길로 달릴 수 밖에 힘든 일로 쓸어질 수 있다는 애처로움의 일상 모든 일에 힘을 가해도 사람 사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 아닌데 종착역 향한 발걸음이 닿으면 감동으로 숨을 몰아쉬기도 한다 여기서 나의 운명의 모습을 끝으로 마감하는 삶의 동행이라고.. 이것은 인간의..

마음 닿는 대로 [[삶의 이야기]

제목/ 마음 닿는 대로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사람 살아가는 일에 용도가 필요한 것과 불 필요한 일로 바둥 대다 힘을 잃어가는 안쓰러운 일에 봉착하기도 한다 그럴 때일수록 용기 내어 힘을 기르고 나면 어디를 가 누구를 만남이 있어도 자기만의 삶의 최고로 노력한 모습을 내세워 떳떳하게 나설 수 있다 벌거벗은 알 몸뚱이를 내보여도 부끄럽지 않다는 것이다 나이 들어가는 지금 와서 조금은 지나간 일들에 측은함과 부끄러움들로 잠시 주춤거리다 나타나는 인간의 진심 어린 모습도 나를 향한 버릴 수 없는 아름다운 삶이기도 하다 건강한 사람의 모습 변함없는 인간의 자리 아쉬움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는 건설 적인 가슴앓이 이 모두를 감정으로 다가 가지 말고 순수함으로 대화를 나눈다면 더 없는 훌륭한 인간 모습으로 서..

잘못과 잘 하는 짓[ 삶의 이야기]

제목/ 잘못과 잘 하는 짓[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노력은 했는데 도저히 안되는 일상 이유를 돌아보며 수정 하려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된 일이 아니다 생각이 드니 말이다 열심히 노력을 다하고 최선을 다한 나에게 신기하게 버티고 노력했다고 인정해주는데 따끔한 회초리가 와 닿을 때 정말 마음이 아프고 저리다 잘 보이는 것 보다 잘못한 일에 더 소중함으로 돌아보는 습관 된 일상 저장해두고 가끔 꺼내어보며 수정할만한 일에 나를 알게 니말 이다 잘못한 일은 스스로가 반성하고 고침으로 나를 갖고 싶은 욕망을 담아두고 일생에서의 일기장마련한 글들로 남겨둔다

인생 이야기를 [삶의 이야기]

제목/ 인생 이야기를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내가 살아온 삶으로 지루했던 이야기 냉정하게 그리고 진실 된 대화를 담아 놓은 인간의 길이 되어가기를 ... 앨범으로 꾸미고 싶다 슬픔의 이야기 마치 금단 현상이 오듯 진절머리 나는 것에 마침표를 찍고 싶고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싶기도 하다 나만의 삶이요? 일상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잊혀져 가는 모습들을 만들면 노래 1 집에 새겨둔 견딜 수 없었던 괴롭고 고달픈 사연이라는 느낌을 저장된 일기장과 같음은 나를 발전시키는 안전 된 자리로 초점을 찍을 수 있으니 말이다 슬픔은 눈물이 되어 인생 도서관에 저장해두고 눈물 되어 쏟아지는 사연은 작사로 꾸미고 잔혹했던 진 저리 치는 과거사엔 이해되지 않는 저작권도 없는 원하는 이에게는 가져갈 수 있는 나의 ..

김장 [ 삶의 글]

제목/ 김장 [ 삶의 글] 글/ 홍 당 입동이 다가오니 마음은 배추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여름 내내 더위를 이기고 텃밭에서 김장 철 기다리던 김장 배추와 하얀 무 그리고 양념 들 가을 햇살 그을리듯 파란 옷 하얗게 드러내 내 올 가을 맞이 행사로 엄마는 손길이 이리저리 바쁘게 오가는 모습이 안쓰럽다 하루 전날 밤 새어가시면 김장 속 준비에 무우 야채들을 썰어 커다란 그릇에 쌓고 점심 먹거리도 바쁘게 만들어 놓으신다 품앗이로 이웃집 김장도 거두신 엄마는 내일은 우리집행사가있는날이기에 엄마는 한층 더 기분이 좋아진다 어릴 적 김장 시절 배추 속 소를 넣어 먹고 또 먹고 엄마는 이러다 탈 난다고 걱정하지만 나는 배앓이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절대 손에서 배추와 소를 놓지 않은 채 먹어 대던 시절에 그립기만 하다 ..

인생 육아[ 삶의 글]

제목/ 인생 육아[ 삶의 글] 글/ 홍 당 살아가는 일로 수업 받는 듯 하루가 흐름으로 물거품으로 느낀다 작은 손길로 만들어지는 하루의 시간 발길 닿는 대로 달리다 보면은 아직은 서투른 삶의 교육 같음이 나를 슬프게 한다 봄 오면 흐르다 보기를 여름이 다가오고 여름이 긴 이별 고하면 어느새 가을 오니 인생 서럽다 하는 계절 풍으로 몸살로 아파한다 함박눈 쏟아지는 겨울 마음 속 깊이 파고드는 첫사랑 감정으로 다시 한번 울음으로 짧은 시간을 지루함이라는 물들임으로 담아 놓는다 아직은 잊힘 없는 그 시절이 그립다 하고 나를 미련이라는 생각으로 서성이게 하고 새롭게 트는 둥지로 수많은 사연 들 모아 모아 그리울 때 꺼내보는 추억의 산실로 만들고 싶다 나만이 기억할 수 있는 그날들을....

분한 세월 [삶의 글]

제목/ 분한 세월 [삶의 글] 글/ 홍 당 답답한 하루가 아침을 맞아 숨 쉼을 트이게 만든다 소통할 수 없다는 강한 실천으로 나를 위협하기도 하는 일로 마음의 상처는 빛을 잃어간다 좋은 소식은 내 주위를 맴돌고 소식이 도움이 안됨은 불통으로 내 주위에서 머물며 아픔의 상처로 담으려는 마음의 희망 시간을 품지 못하게 한다 가련하게도 뉘우침의 문 닫아둔 채 작은 소망 하나 품으려 안간힘 써 보는 인간 답지 못한 자세가 나를 미움을 사는 아픈 기억을 낳는다 머물지 않는 세월 젖어 드는 고통의 시간 이것들로 하여금 작은 불씨 되어 모름지기 어울림 없는 타 들어 재만 남는 절실하다는 후회를 하도록 짐을 짓게 한다 나 스스로가 정해지지 않은 삶을 정리 하지도 못 하고 나물 하는 처절한 행동만이 거북한 모습으로 자리..

두 갈래 길[ 삶의 이야기]

제목/ 두 갈래 길[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내가 만일 할 수 있다는 일과 할 수 없다는 일을 갈래로 나뉜다 하면 우선 청춘 시절을 생각해본다 젊음으로 살아온 시간들은 무엇 하나 희망 사항들로 어우러지는 이익을 추구 하고 싶어 열심히 하면 할수록 이루어졌다 지금 나이든 일상은 나 스스로가 좋아서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덤벼도 자칫 실수가 따르고 무너지듯 두려움으로 앞서 두 손과 발길이 무너지도록 멈춘다 이것은 나태되어 가는 인간 모습일까? 자가자찬을 하고 싶도록 힘으로 밀어 부치고 노력을 하는데 큰 손실로 손해만 보는 일에 앞뒤를 따지고 볼 수 없이 흐르는 물처럼 다시 설 수 없다는 무너지는 기둥 같은 두려움들로 가슴은 현실로 다가와 죄어오듯 뭉치기만 한다 더 소중한 일상을 사랑하고 보다 일어설 수..

안부 [ 삶의 글]

제목/ 안부 [ 삶의 글] 글/ 홍 당 잘 잤느냐? 밤사이 아무일 없었지? 아침 기상 후 나눔의 한 마디 외침으로 묵을 축여 주 듯 넘어간 침 한 방울로 적시는 시간을 쫓는다 어제는 감쪽같이 하루를 보내는 일로 지루함도 없이 그럭저럭 외롭다 하고 버티는 시간이었다 오늘의 과제가 무엇으로 긴 긴 하루를 잡아둘까? 아침 먹거리가 생각 나지 않는다 가끔은 버벅 거리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차분히 잔잔하게 정리하는 일상 속 이야기들을 올리는 시간이 나를 조금이라는 행복 도가니로 몰아가기도 한다 문밖은 가을 떠나는 소음들로 아우성 치는데 갈색 낙엽의 서러움 담은 이파리 하나 나를 유혹한다 그립다 하지 말고 한 장 사연 적어 흘러가는 물 위에 띄워 달라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소식 보내라고 용기는 사라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