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생 육아[ 삶의 글]
글/ 홍 당
살아가는 일로 수업 받는 듯
하루가 흐름으로 물거품으로 느낀다
작은 손길로 만들어지는 하루의 시간
발길 닿는 대로 달리다 보면은
아직은 서투른 삶의 교육 같음이 나를 슬프게 한다
봄 오면 흐르다 보기를 여름이 다가오고
여름이 긴 이별 고하면 어느새 가을 오니
인생 서럽다 하는 계절 풍으로 몸살로 아파한다
함박눈 쏟아지는 겨울
마음 속 깊이 파고드는 첫사랑 감정으로
다시 한번 울음으로 짧은 시간을
지루함이라는 물들임으로 담아 놓는다
아직은 잊힘 없는 그 시절이 그립다 하고
나를 미련이라는 생각으로 서성이게 하고
새롭게 트는 둥지로 수많은 사연 들 모아 모아
그리울 때 꺼내보는 추억의 산실로 만들고 싶다
나만이 기억할 수 있는 그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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