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73

다시 한번[ 자작 시]

제목/ 다시 한번[ 자작 시]글/ 홍 당 나는 소리쳐 울었네흘려보낸 세월이 다시 돌아온다면나의 소원대로 다가온다면꼭! 한번 살아온 삶이 나를 반긴다면 후회하지 않는 삶의 길을 닦아 내고 싶네 어느 날 갑자기 인 듯나의 삶을 앗아가듯 빼앗긴 시간들은 낙엽이 물들어가듯청춘 시절을 삼키고 말았네 보이지 않는 시절들 한마디 전하고 싶은 말이제는 남은 시간을 조금은 풍요롭게 만들어 돌아보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보고 싶네진실로 살아갔다는 후회 없는 삶의 길을...

홍사랑의 ·詩 2025.06.19

나도 할 수 있다 [ 삶의 이야기]

제목/ 나도 할 수 있다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발버둥도 목청 높여 소리 질러보아도 그날들로 위한 내 삶의 작은 소용돌이는망각의 선을 넘지 못한 채 깊어가는 한숨으로 그날을 흘려보낸다사람 사는 모습은 제작기 한 치 앞도 못 보는 순간이 흘러가고당황한 모습은 용서하지 못하는 용기 없는 시간에 쫓긴다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상 속에서 임할 수 없는 일과를 소홀히 여기고 넘기는 환상의 생각하는 자리를 만들어 버리고 나면이런저런 생활에 적응하는 나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용기 있는 나 스스로가 해결하고 그에 대한 답을 완성하는 인간의 운명적인 길로 오늘도 한가롭지 않는 바쁜 삶을 개척하고 다시금 돌아보는 나의 모습에 절로 미소 짓는다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샅샅이 뒤집어보는 흘러간 과거의 모습을 오늘도..

정신 신경성 병일까? [ 삶의 이야기]

제목/ 정신 신경성 병일까?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여기 내가 지금 앉아 있는 곳이 어디일까?낯설지 않은듯 하다가 매우 기분이 이상하게 이해가 안 되는 장소 같았다 외로움과 슬픈 마음이 교차하는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같다의자 위 앉아 글과의 통화하고 시를 올리는 시간은 분명 내 방안 같다하지만 낯선 타인이 남의 집으로 들어간 느낌에 불쾌하고 마음이 찡하게 북처럼 울린다자불안성이라는 말처럼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고 나를 방안 밖으로 쫓아내려는 생각이 들고 철저하게 단속하듯 나 자신이 나를 몰아낸다 정신적 충격도 같고 마음의 정서가 무너지는 것 같다마치 홍보용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낙서 장같이 서글픔이 몰려온다 며칠 전 의사 진단에 한 말씀이 생각나서피부증상으로 찾아 간 병원[피부과]에서 듣던 말이자꾸..

나의 사랑은[ 삶의 이야기]

제목/ 나의 사랑은[ 삶의 이야기]글/ 홍당 나를 사랑한 존재내가 사랑한 존재가슴으로 품어두며 사랑하며 살아온 날들 일방통행의 사랑은 종착을 하기까지 힘 든다 이별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하루를 보내는 아침부터 노을 지는 저녁 시간까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삶을하나같이 동행자를 찾아 함께 할 수 있는 둥지 틀어가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여겨진다 사랑은애절하고 간절하고 있어도 없는 모습으로없지만 가슴에 남은 그림자처럼 사랑은 거룩한 존재로 우리를 힘들게 한다 주는 것으로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하는 사랑의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사랑은 조건을 부여하지 않고 스스로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사랑의 빛은 없다다만 상상하기를 아름답다고 말들을 한다오늘도 사랑에 목매는 일상으로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다가온다참 행복하지 않..

되돌아보는 시간 [ 시]

제목/ 되돌아보는 시간 [ 시]글/ 홍 당 먹구름 떠나간 자리 세월 모습 고이 남겨진 채 상처 입은 마음아름다운 숲처럼 파릇하게 돋아나는 사랑 이야기남겨진 이름으로 불러보네 그날에 행복은사랑 이야기와 추억 모아 놓은 진실모두를 담아 놓은 시절 그리움으로 흘리는 눈물에 아픔을잊혀가는 시간진실된 대화로 엮어진 감정아무도 모르게 통곡으로 이어진다 되돌아보면 볼수록 흘러간 시간아픔인 것을작은 소망 하나 심어둔 가슴 시림을......

홍사랑의 ·詩 2025.06.19

사 십 여 년 간 [ 삶의 이야기]

제목/ 사 십 여 년 간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아침 햇살이 창문 안으로 스치고 달아나는 시간왠지 가슴이 꽉 막히듯 눈물의 강이 나를 슬프게 한다그렇게 행복했던 시간 흘러간 세월에 노련한 솜씨로 단 한번의 사고도 일으키지 않은 채타인으로부터 받히는 사고에 잠시 마음 상하기도 했던 날들 운전면허를 딴 그날이 벌써 사 십 여 년이라는 시간으로 운명의 길을 달려온 홍 당 장하다는 생각으로 두 손들어 박수를 친다삼십 대인 나는 핸들을 잡은 그 순간을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들 속에서많은 희희비비로 울고 웃는 삶을 살았다 나이 들어 팔순이라는 글자가 나를 부담을 준다더 달리고 싶은 간절함은 공무원의 말씀 이러다 뒤늦게 사고라도 나시면 어쩌라고요?나이 들어가니 보험료도 부담이 간다 [일 백 십 만원]이라는 금액..

다시 한번 돌아보고 [ 삶의 이야기]

제목/ 다시 한번 돌아보고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흘러가는 구름 같은 인생살이오늘도 흰 구름 따라 떠나는 발길무겁도록 옮기는 일이 힘이 부치는 쓸쓸한 모습으로... 화려하지 않은 삶은 뒤로 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인생길 모른 척하기엔외면하는 미련으로 나를 위협한다 작은 손길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이해와 사랑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길 위현실이라는 혹독한 회초리로 정신 가다듬고 하루를 이어 살아간다 까맣게 떠도는 구름 떼살그머니 기어가는 땅 위 생명들어제나 오늘도 쉴 새 없이 부지런한 모습에 후회하는 모습으로 돌아서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이 매섭도록 채찍질하는 마음의 스승 같다.

언제나 베풀고 살자 [ 삶의 이야기]

제목/ 언제나 베풀고 살자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살면서 자연의 대한 감사를 수 천 번 느낀다먹고사는 일에 자연이 주는 감사함에최선을 다하며 잘 살아가는 도전이다 가끔은 험한 일상에 지친 듯 고백할 이유를 묻고 싶은 사람을 찾고 싶기도 하고돌아오지 못할 길을 상상해보기도 하는어리석음으로 살아간다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힘이 들 땐 쉬어가며 도전을 하고 아무 일도 아닌 것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밀어내 잊는 모습이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일엔이용하고 싶은 욕구를 먼저 앞으로내 세우고 잊히는 일상에 감사함을 모른 척한다 이웃이 어려운 일에 처할 땐나 자신은 언제나 부유한 삶을 선택하지 않아도 운명으로잘 산다고 착각을 한다 생명에 존엄성을 생각지 못하는 양심적인 삶은 어려운 처지에 경험하는 자신을 잃어..

지쳐가는 삶의 도전을 [ 삶의 이야기]

제목/ 지쳐가는 삶의 도전을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떠오르는 모습 기다림의 황홀한 순간머물다 떠남의 길은 기나긴 지루한 이별 길 같아도 사람 모습을 만들어내는 그 순간들의 자취를 담아내는 삶의 시간이 짧아지고 타인으로부터 상처받는 이유를 물어보듯 나를 책망하는 일상 속 이야기들을 감추고 담아 놓고그것들로 하여금 많은 고통을 스스로 낳는다 내일을 향한 기대와 잠시 머물다가는 운명의 시간 속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는못난이의 운명의 철칙 같은 모습을 다짐하는 언약으로 자신감을 갖는 모습은다시 한번 사람의 모습을 신의 명령에 복종하는 일 같다 만족을 느낄 수 없고만족해도 없던 일같이 현실에 만족하지 않음을바르지 못한 자세로 법안에 서 있는 자신을 책망하는 아름답지 못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 같다 오늘 하루도 ..

아름다운 표현 [ 시]

제목/ 아름다운 표현 [ 시]글/ 홍 당 맑고 아름다운 아침 나의 생활 속으로 여지없이 찾아든다 그날 위한 마음 가짐 사연 많은 삶의 자리오늘 하루 버팀으로 착한 여자의 일상이 펼쳐진다 가끔은 지칠 때도 있으며그토록 노력하는 일상에 마침표를 찍고 싶은 애절한 소원도달아나려 하는 나를 슬프게 만든다 지칠 대로 지쳐가는 나만의 길멀고도 아주 끝이 보이지 않는 슬픔의 자리로...

홍사랑의 ·詩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