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감정 [ 시 ]글/ 홍 당 달밤에 고요 속으로 파고 달리니 마음의 평화가 나에게 다가온다 산다는 일 죽음으로 가는 길 모두가 나만의 운명의 길이요 살아있는 시간 속에 아직도 남은 나의 삶의 시간이라는 부담을 느낀다 정리되지 않은 남은 나만의 자리짐이 아닌 운명의 보따리 같은 느낌의 눈물의 자리로 나를 통곡하게 만든다 설음과 외로움으로 엮어 놓은 인생길우물쭈물 대는 움직임으로마지막 가는 길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이지만 나는 선택의 길로 자리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