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다시 한번[ 자작 시]
글/ 홍 당
나는 소리쳐 울었네
흘려보낸 세월이
다시 돌아온다면
나의 소원대로 다가온다면
꼭! 한번 살아온 삶이
나를 반긴다면
후회하지 않는 삶의 길을
닦아 내고 싶네
어느 날 갑자기 인 듯
나의 삶을 앗아가듯
빼앗긴 시간들은
낙엽이 물들어가듯
청춘 시절을 삼키고 말았네
보이지 않는 시절들
한마디 전하고 싶은 말
이제는 남은 시간을 조금은
풍요롭게 만들어 돌아보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보고 싶네
진실로 살아갔다는 후회 없는 삶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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