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사는동안 모든 시간은 화려한 마음을 풀어 보듯 님들에게도 나를 향해 발길과 손 길 주심을 기다리는 겨울이라는 절기상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 하는 십이 월 첫날입니다 보다 화려하게 보다 현명한 마음가짐으로 소담한 삶을 욕심버리고 가득 채움을 남 위한 봉사의 짐 보따리라 생각 하소서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1.12.01
나는 달리고 싶다 제목/ 나는 달리고 싶다 글/ 홍 사랑 찬 바람이 가슴속까지 스며들어 외로움으로 떨고 있는 가을밤 외로움도 슬픔도 수놓을 시간이 흐르고 마음엔 떠난 그 사람 그립다 하는 기억 하나 나를 울린다 가끔 이름 모를 벌레소리 귀가에 다가와 잠을 쫓는 시간 어쩌면 가을을 슬픈 추억 하나 실어 놓으려 한다 오가는 이들 그들은 발길 닿는 곳 어디쯤일까 나는 나는 갈 길도 기다리는 이도 없이 달려야 하는 인생길 마다하지않고 참으려 하는 시름을 뒤로한다 사람 가는 길 멀다 해도 바로 문 앞 같음인 걸 울지말 지어라 미소 지으며 떠나라 라고요 홍사랑의 ·詩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