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주말이라는 시간 짧게는 오후로 길게는 내일로 좋은 소식 담아두고 잠들고 싶은 시간이 다가오지만 마음의 공허합니다 나이 먹어가는 탓을 하며 스스로를 달래도 보다 포기도 하다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송년을 기다리는 홍 사랑 에게도 삶의 희망적 길로 달리고 싶은 충동하나 작은 소망일 뿐 이리저리 헤집기를 이것이 진실한 삶의 길이다 라고 느껴봅니다 저만치 다가 오는듯 한 행복의 둥지도 잡아두고 틀고 싶네요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1.12.17
겨울 하늘은 먹구름으로 제목 /겨울 하늘은 먹구름으로 글/ 홍 사랑 겨울 하늘 먹구름으로 가득 채워지고 진흙탕 물속에서 망가진 삶이 태양 솟아 오르듯 말끔하게 떠 오르네 사랑하다 떠난 후 귀환이라는 길 다시 온 그 사람 돌이켜 보고 싶은 흘려버린 사랑이었네 줄다리기처럼 이리저리 흔들다 헤어진 사랑 인연이었나 익숙지 못 해도 예전에 보여준 진실한 모습으로 너를 다시 선택했네 홍사랑의 ·詩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