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메라니 밤을 새워가면서 옛 이야기에 웃고 새웠다 그러니까 메라니 어렸을때의 이야기다 우리아버지는 한국에서 가장 큰 발전소에 근무를 하셨다 [송탄미군기지] 그때 대통령 봉급이 8만원이라 했다 메라니아버지봉급이 15만원이시니 우리집 살림살이가 보통집안과는 비교가 안되었다 날마다 먹는 주식은 물론 모든 일상속에 필요한 것들은 모두가 px에서 조달이 되었다 엄마는 살림살이를 걱정하시지않아도 되고 우린 동네에서 부럽도록 복을 누리며 살았다 아버지께서 그 시절엔[ 쓰리코타라고함]짚차를 끌고 다니셨다 지금의 선경구릅회장이신 최??님과 함께 형님! 아우님하며 [지금은 작고하심] 종로에 있는 한국관[기생집]같은곳만 드나들곤하셨다 그 시절에도 우리집은 설탕이니 밀가루니. 초코렛또.과자. 껌.등등 같은 것들로 호화롭..